2018년 여름 - 자동차 몰고 미국 서부여행
우선, 다른 블로그나 까페 머 이런곳에 예쁜 사진들이 많으므로 사진은 올리지 않고 정보 공유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2018년 여름, 우리 가족은 차를 몰고 벤쿠버에서 LA, SF를 거쳐 오는 여행을 했는데, 다녀오고 나니 여름엔 LA 나 SF  가는거는 비추다. 왜냐면 너무 더우니까. 총 5천km 운전.

밤 10시경 벤쿠버 출발해서, 세명이 번갈아 운전하여 다음날 오후 4시경 Sacramento 도착. 수퍼8 에 하루 묵었음. 주변 호텔들이 워낙 비싸다 보니, 수퍼 8이 잘 팔리는데 개인적으로는 2일 이상 stay는 하고 싶지 않음. 하루 캔불 120불 정도에 조식포함인데,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어울림. 비난이 아니라 what you pay, what you get 임.

다음날 6시간 걸려 LA 도착. 한인텔을 통해 예약한 숙소에 묶었음. LA 한인타운 맛있다는 음식은 벤쿠버 보다 맛있었지만 딱 거기 까지 임. 유니버설 스튜디오 갈때, 공식 홈페이지 말고 KKDAY를 통해 예약, 결제 하고 갔음. 애들 3명은 express, 아내와 나는 그냥 general. 성수기여서 이렇게 5명이면 U$1천불 정도 드는데, kkday 통해서 총 캔불 200 이상 save 한거 같음.

LA 헐리웃 갈때 주차는 거기 큰 몰에하고 거기서 뭐라도 사면 주차비 아낄수 있음. 주변에 CD와 싸인펜 들고 사기치는 사람들 있으니 조심할것. 조금 멀리서 당하는 애들 직접 봤음. 흑형 위주지만 다른애들도 있음

비버리 힐스 갈때는 가급적 오전에 가야 좀 한산하고 볼만함. 천문대는 저녁먹고 천천히 올라가면 차 댈데 없으니, 좀 일찍 가는게 좋음. Little tokyo 에 있는 Kura 스시 - 회전초밥 집. 한 접시당 보통 $2.75 - 가서 5명 150불 정도 먹음. 한산 할 때 가서 30분 정도만 기다림. 맛있는 집이지만, 뭐 입에서 녹는다던가 그런데는 아님. 그 주변 little tokyo 상가에는 큰 피규어 상점도 있음.

짠내투어 나온 중앙시장 아이스크림 사먹었지만, egg로 뭐 한다는 맛집은 문 닫아서 못먹음. 

SF로 가서, 그곳 물가가 뭐낙 비싸서 근처 Oakland 의 days 에 stay. SF 차이나 타운 Z&Y 레스토랑은 오바마도 와서 먹었다고 하는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 기본 한시간 줄 서야함. 차이나 타운만 아니라 단탄은 주차가 어려우니 - 주차비도 비쌈 - 참고 하시길.

점심으로 딤섬가게 갔는데, SF 서쪽부근. Good luck 딤섬. 오후 6시에 문 닫음. 가격 저렴하고 맛있음. 주차도 편함. 딤썸 3개에 $2.5정도 함. 5명 배고픈 상태에서 마구 흡입, 음료수 포함 $50 안 나왔음. 강추.

짠내 투어나온 Tad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먹음. 고기에 얹는 머쉬룸, 어니언 은 추가 계산임. 스테이크는 $18 정도 하지만, 싼 메뉴도 있음. 

SF 들어갈때 다리 건너면 $4 돈 냄. Oakland 벼룩시장은 가볼만함. 모자랑 지갑 등 몇가지 득템하였음. 오후 2시 SF 출발해서 담날 새벽 6시 벤쿠버 도착.
by 준다리 | 2018/08/14 01:58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다 다르다.
어디나 마찬가지고, 개인마다 선호나 적성이 다르지만, 이 직업은 돈을 많이 벌고 저 직업은 돈을 많이 못 벌고 꼭 그렇지는 않다. 일테면, power engineering 의 경우 class 3를 따도 시내에서 일하면 플럼버 져니맨 보다 못한 wage를 받지만, up north 정유회사에 취업을 한다면, 플럼버 져니맨이상의 시간당 급여를 받을수 있다. 플럼버라도, 자기사업을 하면서 사업 잘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 것처럼, 회사에 따라 wage도 차이가 난다. 물론 주에 따라 wage도 달라서, 벤쿠버에서 일할때 받았던 내 져니맨 wage는 에드먼턴에서 일하는 4th yr 어프렌티쓰와 같았다. 주에 따라 어느 주는 overtime을 1.5배 주지만, 어느 주는 2배를 준다. 

당근 시내에서 일하는 플럼버와 캠프에서 일하는 플럼버도 wage는 다르고 능력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일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wage 얘기는 안하는게 예의다. 잘 가르쳐 주지도 않고, 잘 물어보지도 않는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삼성 급여와 중소기업 급여 다르듯, 다 다르다. 그걸 알려면 직접 부딪쳐서 알아볼수 밖에 없다. 
by 준다리 | 2018/06/13 08:09 | Plumber의 조언 | 트랙백 | 덧글(0)
멕시코 여행 - Puerto Vallarta
벤쿠버에서 출발, 2017년 크리스마스는 멕시코 푸에르토 발라타에서 가족과 보냈다. 

수년전부터 멕시코 여행 노래를 부르는 아내, 더 나이들면 아이들과 여행하기 더 힘들어 진다는 논리에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멕시코 휴양지에서 보내자는 계획을 가지고 2017년 봄부터 계획을 짰다. 멕시코 첫 여행이니 태평양/대서양 모두 다녀온 사람 얘기도 듣고,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하고, 인터넷 서핑을 통해 태평양쪽인 puerto vallarta에 일주일 정도 묵기로 하고, vacation 페키지를 에어카나다,웨스트젯,익스피디아,코스트코, 기타 등등 써치 다하고 평판에 따라 묵을 호텔을 점찍어 둔후 수개월간 계속 가격추이를 확인했지. 

어떤 싸이트를 들어가보니 가격이 저렴해서 지를까 하다보니, 달러가 캐나다 달러가 아니라 US 여서 안한곳도 있고...역시 예상했던데로  여름무렵 vacation sale을 하길래, 방2개-6박7일-all inclusive-왕복비행기-크리스마스시즌 으로 인당 1500불 정도에 계약했다. (들어 놓았던 TFSA에서 돈을 찾아) - 물론 훨씬 더 저렴하게 다녀올수도 있다. - 우리가 묵었던 곳은 Canto Del Sol.

가기 몇달전 멕시코시티에 강진이 있었지만, 확인해 보니 우리가 갈곳은 별다른 피해가 없었고...가보니 호텔은 완전 럭셔리 하지 않았지만, 대채로 만족. 부페 음식도 깔끔하고. 그곳으로 다시간다면 그곳에 또 묵을거 같다. 간김에 액티비티를 추가하면 돈이 추가로 드니까, 그것도 미리미리 검색해서 했는데, 아내가 가고싶어하던 '히든비치' 는 제외했다. (다녀온 사람 애길 들으니 비추...더구나 인터넷에 나오는 액티비티 순위도 별로...안가길 잘했다) 멕시코에서 묵으며 한 액티비티는 ATV 타는거, zip line 타는거, 배타고 휴양지 한두곳 들르는 거 등등 정도... 호텔 앞 현지 마사지 샾에서 가족 모두 전신 마사지도 받고...

웨스트젯 vacation을 통해 갔었는데, 호텔 도착하니 거기랑 연관된 사람이 나와서 액티비티 설명을 하는데, activity 관련 유명한 회사였지만, 내가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본 가격다 조금 싼거다. OK 하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그 사이 이 자식이 하는말...가격이 올랐다며 더 비싸게 부르는 거다..물론 거짓말인거 알지...그렇다고 너 거짓말 하지마라 그럴수 있나...해서 그곳을 통해 액티비티 2개 할거 하나만 하고, 다른거는 호텔에 있는 곳을 통해 예약했는데, 호텔을 통해 현지회사에서 하는게 훨씬 저렴했다는 거. 하지만, 여러종류의 activity가 있고, 회사마다 콸러티도 다르니 알아보고 선택하면 된다.

도심투어는 패키지 말고, 그냥 택시타고 벼룩시장도 가고, 산책도 하고 선물도 사고...물론 가격깍는거 기본인데, 아무리 무지막지하게 깎았다고 해도 기분 좋아하지 마시라. 귀국전 공항 면세점 가면 벼룩시장에서 가격깎아서 산 것보다 더 싸게 파는것도 많다. 

당근 환전은 은행에서. 환전소나 호텔은 환율이 좋지 않으니까. 때로는 현지화로 바꿔서 결제하는 것보다 신용카드가 더 싼 경우도 있다. 바다는 안 들어 갔는데, 칸쿤처럼 물이 맑지도 않았고, 별로 수영하는 사람들도 없고 해서...그냥 호텔 수영장에서 술마시며 보냈다.
by 준다리 | 2018/06/09 02:53 | 돌아 댕기기 | 트랙백 | 덧글(0)
2018 세금보고
한국에서 직장 다닐때는 연말정산이 편했다. 신문이나 인터넷 통해 올해는 뭐가 바뀌고 뭐를 해야 내 연말 정산에 유리한지 쉽게 알수 있었고, 필요한 서류를 업무 담당자에게 주면 끝 이었는데...

여기서는 다 알아서 해야한다. 내 마감은 매년 4월30일 인데, 빨리 하는게 좋은거는 마감일 다쳐서 하면 리펀드 되는 금액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사람들이 마감일에 몰리니까) 마감일 닥쳐서 했다가 6~7월 정도에 정산을 받은적도 있고, 3월말에 해서 4월중에 리펀드 받은적도 있다. 이곳에서 지내오면서 애들을 카톨릭 사립학교에 보냈었는데, 애들 학비가 종교단체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세금 보고할때 첨부했었는데, 몇년전인가 여름정도에 CRA 에서 편지가 왔다. 관련증빙서류를 다시 제출 하라고...아마 내가 번 소득에 비해 종교단체 기부금이 많으니 의심이 되서 관련 서류를 검토하려고 한거였고, 관련서류를 보내니 아무 문제 없었지.

사람들은 세금보고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니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더라는 거다. 내 소득보고 할때 서류가 간단하다면, 이를테면 혼자 소득신고 (T4) 나, 학비낸거, RRSP 등 이렇게 간단하다면 직접 CRA 에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본인이 하면된다. 회계사에게 들일 돈도 안들고...아이들 거를 시험삼아 한번 해 봤는데, 음악들으며 30분이면 OK. 하지만, 절차는 좀 복잡할수 있다.

우선 CRA에 접속해서, 거기서 요청하는 관련 inform을 적고, 비밀번호를 신청한다. 그러면 비밀번호는 CRA에서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한 일이주 걸리는데, 그거 받은후 다시 접속해서 관련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여러가지 연말정산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 그 중 무료정산 프로그램 하나 골라서 시키는데로 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하라는 광고는 나오지만, 필요없다면 안해도 된다.
 
나는 2018년 보고할때 (2017년 용) 지금까지 아는 회계사를 쓰다가, 돈도 아깝고 해서 첫째 녀석만 CRA 에 직접 DIRECT 로 하고, 나와 아내, 둘째는 회계사를 통해서 했다. 내거는 좀 복잡하고, 아내는 나와 joint AC 이니 같이 해야 했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가족 모두 같이 회계사에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거는 첫째 학비를 내가 내 주는데, 첫째 녀석을 CRA 에 Direct로 하느라 내 정산서류에 그 학비부분을 같이 넣지 못한거다. 애들 학교 다니고, 그 학비를 내가 내준다면 같이 한꺼번에 회계사에게 하는게 좋다. 하지만, 주변하고 부딪치는 거 없는 혼자라면, 그냥 CRA 들어가서 보고하면 된다. direct deposit 도 되니까 훨씬 편하고...
by 준다리 | 2018/06/09 01:24 | __ 공과금,보조금 | 트랙백 | 덧글(0)
주식, 펀드, 예금 / RESP, TFSA
이민와서 애들 교육비용 관련해서 그나마 잘했다고 느끼는건, 이민 오자마자 애들 3명 교육적금을 들은거다.

교육적금. RESP 인데, 브로커를 통해서 가입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은행에 가서 계좌를 터서 2006년부터 불입했다. 내가 direct로 은행과 거래를 튼 이유는 내가 필을 받아 한밤중에 펀드를 바꾸고 싶을때 펀드 종목도 바로 바꿀수 있고, 인터넷 뱅킹등을 통해서 수시로 확인 가능하고, 내 성격에 맞으니까.

2006년 당시에는 주식시장이나 펀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몰라서 은행에 있는 한국사람이 추천해 주는 펀드에 가입했었다. 당근 은행에서는 안전하게 주식과 채권이 결합된 펀드로 가입을 권했고,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건 전후해서 빠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차차 눈이 띄이고, 어느정도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지금은 주식형 펀드로 갈아 탄 상태다. 물론 계속 모니터링은 하고, 나름 선방하고 있는 중이다.

12년전 RESP 얼마씩을 불입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매번 불입하는 금액에 따라 정부에서 주는 grant가 차등이 있을을 알고 (grant 에는 max가 있다), grant를 최대한 받으면서 내가 불입하는 최소 금액을 계산해 보니 요즘은 막내거 한달에 내가 불입하는 금액은 $200 정도 된다. 물론 여유가 되면 더 불입할수도 있지만, grant는 max를 초과하지 않는다.

첫째는 대학갈때 일시불로 찾았고, 둘째는 아직 계좌를 살려두면서 필요할때 마다 그때그때 인출해서 학자금을 내고 있는데, 아이가 12학년을 졸업하면 grant는 더 이상 붙지 않는다. 대학을 안 갈 경우엔 아마 RRSP로 전환이 가능할 거다. (자세한건 은행에 문의 하시라) 막내거는 아직 불입 중이다.

한국에서도 직장다니며 짜투리 돈으로 주식을 했었는데, 멋 모르고 날뛰다 손해 본적도 있고, 묻어두었다가 이익이 난 경우도 있었고, 인터넷으로 주식을 팔고사고도 몇번 했었다. 한국은 주식거래 수수료가 여기 비하면 환상 이었다. 펀드를 들다가 궁금한게 있어 알아보니 - 사실 은행을 통해 주식형 펀드 사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수수료도 붙기 때문에, 좀더 낮은 수수료를 찾다가보니 - direct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주식을 거래 할수가 있는거다. 해서 알아봤는데....내가 주식을 사고 팔때는 금액이나, 주식수에 관계없이 살때 한번에 $9.99, 팔때 $9.99 수수료를 낸다. 물론 수만불/수십만불을 굴린다면 - 나는 거기까지는 안되기 때문에, 그 이상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발란스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수수료를 저렴하게 할수 있는 방법도 있을거다.

수수료를 절감하기위해 펀드도 direct 거래를 알아보니, 이를테면 은행을 통해 TFSA (Tax Free Savings Account) 펀드를 들때 초기 최소 $100 이고, 매번 최소 $50 이상 불입하며 자동이체가 된다면, direct 거래시에는 초기 최소 $500에 매번 최소 $100 불입 및 자동이체가 불가 하는 등 서로 다른거다. 하긴...거저먹게 해 놓았을리가 없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예금 이자가 싸기 때문에, 부동산을 굴릴만한 돈이 없으니까 주식이나 펀드를 통해 자산을 늘리는건데,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는거,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는거. 욕심 부리면 안된다는거다. 그런데, 주식을 사기만 하면 내가 산 주식은 떨어지는건 나만 그런지 모르겠다....

by 준다리 | 2018/06/06 01:29 | __ 은행,병원,공공 | 트랙백 | 덧글(4)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